[트럼프의 몰락]美 교통장관 임기와 관계없이 사임의사 밝혀

홍창기 2021. 1. 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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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일레인 차오 미국 교통장관이 물러난다.

차오 장관은 의회 난입 사태 이후 사임하는 첫 각료다.

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차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임기와 관계없이 물러날 뜻을 밝혔다.

차오 장관은 전날 있었던 의회 난입 사태를 거론하며 11일(현지시간) 사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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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일레인 차오 미국 교통장관 /사진=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일레인 차오 미국 교통장관이 물러난다. 차오 장관은 의회 난입 사태 이후 사임하는 첫 각료다.

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차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임기와 관계없이 물러날 뜻을 밝혔다.

차오 장관은 전날 있었던 의회 난입 사태를 거론하며 11일(현지시간) 사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의회 난입사태는 대단히 충격적이고 전적으로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은 나를 매우 괴롭힌다"면서 "후임자인 피트 부티지지를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경선 경쟁자였던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교통장관으로 내정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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