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광주 한 아파트 단지 전력공급 끊겨..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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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 속에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력공급이 끊겨 수백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8일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광주 광산구 관계자는 "한전에서 복구작업을 벌여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에 대한 복구가 이뤄졌고, 변압기에 문제가 발생한 아파트에 대한 복구도 오전 2시20분쯤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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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한파와 폭설 속에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력공급이 끊겨 수백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8일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이 아파트 509세대의 보일러 가동이 멈췄고 전기온열기 등도 사용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이 발생할 당시 광주의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었다.
긴급출동한 한전은 아파트 단지 한 곳의 변압기에서 문제가 발생, 주변 선로로 영향을 미치면서 인근 아파트와 상가에도 전기공급이 일시에 차단된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의 복구작업으로 정전은 순차적으로 복구됐다.
문제가 발생한 아파트 단지도 5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2시20분쯤에 모두 복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광산구 관계자는 "한전에서 복구작업을 벌여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에 대한 복구가 이뤄졌고, 변압기에 문제가 발생한 아파트에 대한 복구도 오전 2시20분쯤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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