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천정 뚫었다..나스닥 사상 첫 1만30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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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7일(현지시각) 사상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CNBC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가 2% 넘게 급등하며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넘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알파벳 등의 주가는 모두 2% 이상 올랐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4% 이상 오르면서 3800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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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7일(현지시각) 사상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CNBC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가 2% 넘게 급등하며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넘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알파벳 등의 주가는 모두 2% 이상 올랐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4% 이상 오르면서 3800선을 웃돌았다.
테슬라 주가는 4% 이상 급등하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치고 세계 부호 1위로 등극했다.
미 의회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확정하면서 지난 두 달여간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된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해 회의가 한 때 중단되고 4명이 사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지만 의회는 6시간여 만에 상·하원 합동회의를 속개해 바이든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
전날엔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석권하면서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가 현실화했다.
#뉴욕증시 #바이든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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