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국내외 수주 호조.. 올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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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2021년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개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불확실성이 극에 달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해외·국내 수주를 초과 달성했고, 올해에도 주요 건설사 중 최대 주택 신규분양을 예고하며 기세를 이어갈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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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내서도 건설사중 최대 분양 예고
"선택과 집중으로 수익성 강화에 주력"

대우건설이 2021년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개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불확실성이 극에 달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해외·국내 수주를 초과 달성했고, 올해에도 주요 건설사 중 최대 주택 신규분양을 예고하며 기세를 이어갈 태세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해외 수주 목표였던 5조69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31일 이라크 알 포 신항만 사업 후속공사로 5건, 2조9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내며 2020년 총 11건, 5조8624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나이지리아에서 일부 글로벌 건설사들의 독점 체제가 구축되어 온 액화천연가스(LNG) 액화 플랜트 설계·시공·조달(EPC) 시장에서 사이펨, 치요다와 함께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5조원 규모의 LNG Train 7을 원청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장 대우건설 지분은 2조669억원 규모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주롱 도시철도공사(7월), 홍콩 판링 우회도로 공사(8월)를 따냈다.

지난 4일에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2021년 수주 청신호를 켰다. 대우건설에는 올해 첫 대형 사업지 마수걸이 수주였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8만9317.5㎡의 부지에 총 1509세대, 지하 5층~지상 16층 아파트 25개 동과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4501억원(부가세 제외) 규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해외 현장이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뛰어난 주택 부분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양적 성장만을 위한 무분별한 수주는 철저히 배제하고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우건설은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거점 시장에 대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내실경영 체계를 정립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 그린뉴딜 등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를 위한 신사업 진출에도 투자를 계속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중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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