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인천(8일, 금)..강추위 절정, 아침기온 -20도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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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추위가 절정에 이른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1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9도, 남동구·미추홀구·동구·연수구·중구 -17도, 옹진군 -10도까지 내려간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8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10도, 계양구·동구·부평구·중구 -11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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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8일 인천 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추위가 절정에 이른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1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9도, 남동구·미추홀구·동구·연수구·중구 -17도, 옹진군 -10도까지 내려간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8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10도, 계양구·동구·부평구·중구 -11도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8일 절정에 이르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5~7도가량 더 떨어져 영하 20도 이하로 더욱 춥다"면서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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