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8일, 금)..아침 최저기온 장성 -19도

이수민 기자 2021. 1. 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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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전남은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어 추위가 절정을 이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많은 눈이 온다.

광주와 전남 서부의 예상 적설량은 5~15㎝이며 전남 서해안 등 많은 곳은 20㎝ 이상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 역시 광주와 전남 서부에 5~15㎜, 전남 동부에 5㎜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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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7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아파트 앞 언덕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겁게 눈썰매를 타고 있다. 2020.1.7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8일 광주·전남은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어 추위가 절정을 이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많은 눈이 온다.

광주와 전남 서부의 예상 적설량은 5~15㎝이며 전남 서해안 등 많은 곳은 20㎝ 이상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 역시 광주와 전남 서부에 5~15㎜, 전남 동부에 5㎜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19도, 담양 -18도, 곡성·영광 -16도, 나주·신안·함평·화순 -15도, 보성·영암 -14도, 광주·구례·무안 -13도, 강진·고흥·광양·목포·순천·장흥·해남 -12도, 여수 -10도, 완도·진도 -9도로 전날보다 4~9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장성 -7도, 담양·함평·화순 -6도, 곡성·광주·나주·무안·보성·신안 -5도, 구례·목포·영암·장흥 -4도, 강진·순천·여수·해남 -3도, 고흥·광양·완도 -2도, 진도 -1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2.0~4.0m, 남해앞바다는 2.0~3.0m로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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