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마저 제쳤다..'세계 최대 부호' 등극한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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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부호에 올랐다.
지난해 주가 폭등에 힘입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쳤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현재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885억달러(205조8000억원)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15억달러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CNBC 집계를 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1850억달러로 베이조스(1840억달러)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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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부호에 올랐다. 지난해 주가 폭등에 힘입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쳤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현재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885억달러(205조8000억원)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15억달러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CNBC 집계를 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1850억달러로 베이조스(1840억달러)를 눌렀다. 베이조스는 2017년 10월 세계 최대 부호가 된 이후 한 차례도 그 지위를 놓치지 않았다. 3년3개월 만에 최고 부자 지위가 바뀐 것이다.
머스크의 자산이 급증한 것은 주가가 폭등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 상승률은 743%에 달했다. 새해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이날 6% 가까운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811.61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을 20% 들고 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재산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고 전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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