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 4명 양성'. 다시 한번 찾아온 코로나의 악령

신준수 2021. 1. 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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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악령이 NBA를 덮쳤다.

 'The Athletic'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8일(한국 시간)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월 30일 이후 진행된 코로나 19 검사에서 498명 중 4명이 새로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시즌 중에도 이미 NBA는 꾸준히 코로나19의 위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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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코로나의 악령이 NBA를 덮쳤다.

 

‘The Athletic’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8일(한국 시간)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월 30일 이후 진행된 코로나 19 검사에서 498명 중 4명이 새로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시즌 개막을 앞둔 12월 초 당시 546명을 대상으로 검사해 48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하지만 개막 전과 개막 후는 엄연히 상황이 다르다. 양성 반응이 확인된 선수는 누구나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지침에 따라 격리된다.

 

시즌 중에도 이미 NBA는 꾸준히 코로나19의 위협을 받아왔다. 챈들러 허치슨(시카고 불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존 월, 드마커스 커즌스(이하 휴스턴 로케츠),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 마이클 포터 주니어(덴버 너게츠) 등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코로나 19의 전염성을 생각하면 아무리 확진자 수가 적다고 해도 결코 방심할 수 없다. 자칫 방심하면 확진자가 무섭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 

 

아담 실버 NBA 총재는 “최근 전문가들이 1월은 미국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최악의 달로 다가오고 있다고 조언했다. 이는 2월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경계를 늦추지 말고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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