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바이든 당선 확정에 일제히 상승

김승욱 2021. 1. 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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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이틀째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2% 상승한 6,856.96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5% 오른 13,968.24로 거래를 종료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 역시 0.70% 상승한 5,669.85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31% 오른 3,622.42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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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이틀째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2% 상승한 6,856.96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5% 오른 13,968.24로 거래를 종료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 역시 0.70% 상승한 5,669.85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31% 오른 3,622.42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미국 정치 상황에 주목했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확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면서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의회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전날 트럼프 지지자들은 의회에 난입해 대선 불복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를 해산하려는 경찰과 충돌해 4명이 사망하고 5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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