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머 민주 원내대표 "트럼프 당장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려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당장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라고 촉구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슈머 원내대표는 펜스 부통령에게 즉각 수정헌법 제25조를 발동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펜스 부통령이 이를 발동하지 않을 경우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당장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라고 촉구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슈머 원내대표는 펜스 부통령에게 즉각 수정헌법 제25조를 발동할 것을 요구했다.
수정헌법 제25조는 대통령의 직무수행 불능과 승계 문제를 규정한 조항이다. 그는 펜스 부통령이 이를 발동하지 않을 경우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전날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일어난 난입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동한 미국에 대한 반란이었다"며 "이 대통령은 하루도 더 재임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펜스 부통령과 내각이 이를 거부한다면, 의회는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재소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세연 ''김병욱 성폭행' 민주당도 입수, 그래서 우리가 먼저 폭로'
- 서울대 의대 목표 '전교 1등' 중학생, 담임 실수로 고입 불합격
- 비♥김태희, 광고촬영장서 밀착 스킨십 '애정 과시'
- '언니한텐 말해도 돼' 낸시랭, 이혼 후 일상…'컵라면이 주식' 충격(종합)
- 서민 '文, 서정진 말에 덜컥 백신 구매 게을리…치료제와 차이 모른듯'
- 조두순, 기초생활급여 수급자 신청…선정 시 복지혜택
- 伊마피아, 40대 여성 살해 후 시신 돼지 먹이로 줬다
- '4억 페라리' 폭설에 올림픽대로 방치…'정체 심해 두고간듯'
- 이세영, 쌍꺼풀 수술 후 실밥 제거…확 달라진 미모 '너무 예뻐'
- 故 빅죠, 영정 속 편안한 모습에 안타까움 더해…조문 시작→추모 열기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