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문가영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야" 고백 후 입맞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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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의 삼각관계에 마침표가 찍혔다.
수호의 등장에 서준은 보란 듯이 주경과 몸을 밀착했고, 수호는 "너 내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어땠어? 너 내 노래 듣고 싶다고 그랬잖아"라며 웃는 서준에 주경은 말없이 눈물을 터뜨렸다.
"나 강수진 안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란 고백으로 수줍은 마음을 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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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신강림’의 삼각관계에 마침표가 찍혔다. 최후의 승자는 황인엽이 아닌 차은우였다.
7일 방송된 tvN ‘여신강림’에선 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수호(차은우 분)의 고백이 그려졌다.
수학여행 중 강물에 빠졌던 주경이 감기기운을 호소하며 홀로 차에 남은 가운데 서준(황인엽 분)은 그를 간호했다.
수호의 등장에 서준은 보란 듯이 주경과 몸을 밀착했고, 수호는 “너 내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진 갈대밭 전투. 서준과 몸싸움을 벌이며 수호는 “네가 사람이야? 내가 좋아하는 거 알면서 왜 하필 임주경이냐고”라며 성을 냈다.
이에 서준은 “나도 모르겠다. 왜 하필 걘지”라고 소리쳤다. 주경을 포기하라는 말엔 “내가 왜? 임주경 마음이 중요한 거 아니야?”라고 일축했다.
레크리에이션 중에는 연습생 출신인 서준이 호명된 가운데 서준의 거부에도 주경은 그를 설득했다.
이에 서준은 소원 권을 얻는 조건으로 무대에 올라 주경을 향한 마음을 노래했으나 정작 주경의 시선은 수호를 향해 있었다.
그런데 그때 수진이 나타나 수호의 옆에 자리를 잡았고, 결국 주경은 충격을 받은 채 자리를 떴다.
수호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태훈이 사랑의 큐피드로 분했으나 또 다시 수진이 나타나면서 수호와 주경은 엇갈렸다.
얄궂게도 주경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사람은 바로 서준. “어땠어? 너 내 노래 듣고 싶다고 그랬잖아”라며 웃는 서준에 주경은 말없이 눈물을 터뜨렸다.
나아가 “나 있지. 이수호 좋아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좀 아프네”라며 진심을 터놨다.
서준은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면서도 주경을 위로했고, 수호는 하필 그 모습을 목격하곤 충격을 받았다.
결국 수호는 주경을 찾아 “너 한서준 좋아해?”라고 대놓고 물었다. 이에 주경은 “뭔 상관인데. 너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서 왜 사람 헷갈리게 해. 너 수진이 좋아하잖아. 그러면서 왜 자꾸 나한테 잘해주고 떨리게 하고”라고 소리쳤고, 수호는 그제야 서로 엇갈리고 있음을 깨닫고 진심을 밝혔다.
“나 강수진 안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란 고백으로 수줍은 마음을 전한 것. 극 말미엔 놀란 주경에게 입을 맞추는 수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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