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회 관련 6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 766명
주아랑 2021. 1. 7. 23:53
[KBS 울산]
울산시는 울산 757번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모두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6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또, 울산 757번 확진자를 포함한 이들 4명 모두 중구의 한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이 교회 신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어제 발생한 확진자 중 한 명이 지난해 12월 27일 북구 진장동의 결혼식장에서 뷔페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울산시가 뷔페 이용객 150명 가량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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