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건 너야" '여신강림' 차은우, 문가영에게 고백하며 키스(종합)

이용수 2021. 1. 7.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은우가 문가영에게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에게 고백한 이수호(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경과 이수호, 한서준(황인엽 분) 등 새봄고는 수학여행을 떠났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메디로 야옹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차은우가 문가영에게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에게 고백한 이수호(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경과 이수호, 한서준(황인엽 분) 등 새봄고는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고백할 기회를 엿봤지만 임주경은 이 사실도 모르고 외면했다. 그러는 사이 주변 친구들은 같은 티셔츠를 입은 임주경과 한서준을 엮었다. 자연스럽게 한서준과 임주경이 가까워질 기회가 많았다.

캠핑장 사장(우현 분)은 우물과 관련한 전설을 새봄고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박색으로 태어난 여인이 소박맞고 우물에 뛰어들어 귀신된 ‘박색귀’ 이야기를 했다. 캠핑장 사장은 “우물 근처로 가지 마라”며 충고했다.

죽은 정세연(찬희 분)의 추모 앨범을 내려던 무브엔터테인먼트의 임희경(임세미 분)은 한서준을 설득하려 고민했다. 임희경은 이주헌(정준호 분)에게 한서준 만나 사실을 전하며 “작곡 실력이 아까워 조금 더 설득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주헌은 추모 앨범 진행을 막으려 했다.

임주경을 불러낸 이수호는 함께 산책하다가 단둘이 저수지에서 배를 탔다. 임주경은 이수호와 사진을 촬영하다 물에 빠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임주경의 화장이 모두 지워지고 말았다. 하지만 강수진(박유나 분)이 나타나는 바람에 임주경은 도망쳤다. 또 귀신을 보러 우물터를 찾은 한서준과 마주치기도 했다.

수학여행지에서는 보물찾기가 진행됐지만 전날 물에 빠진 탓에 감기에 걸린 임주경은 버스에서 휴식했다. 한서준은 이를 알아차리고 임주경 옆에서 간호했다. 또 그는 임주경에게 꽃으로 엮은 팔찌를 묶기도 했다.

뒤늦게 버스로 찾아간 이수호는 한서준과 육탄전을 벌였다. 이수호는 한서준의 멱살을 잡으며 “포기해. 포기하라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서준은 포기하지 않았다.

한서준은 장기자랑 시간에 임주경과 소원권을 조건으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이수호와 강수진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마음 상한 임주경은 자리를 떠났다. 유태훈(이일준 분)이 사랑의 메신저 역할 했다. 하지만 이수호를 오해했던 임주경은 강수진에게 기회를 양보했다. 오히려 임주경의 앞에는 한서준이 나타났다. 임주경은 “왜 이수호는 내가 왜 아닐까. 나 이수호 좋아하거든”이라며 눈물 흘렸다. 이수호는 또 이를 목격하며 엇갈리고 말았다.

하지만 엇갈림은 이수호가 임주경에게 솔직하게 말하면서 바로잡혔다. 이때 다른 학생들이 몰려오자 임주경은 도망쳤고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도움줬다. 이수호는 “나 강수진 안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며 임주경에게 키스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메디로 야옹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