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박나래, 염매 괴담 "죽은 사람으로 물귀신 만들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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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심야괴담회'에서 염매에 관한 괴담으로 오싹함을 선물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는 지상 최고 괴담꾼들이 총상금 444만4444원을 걸고 괴담을 풀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우식이'라는 사람이 보낸 괴담을 전했다.
박나래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던 우식은 일당 20만 원이라고 적힌 낚시 보조 아르바이트에 지원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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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심야괴담회'에서 염매에 관한 괴담으로 오싹함을 선물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는 지상 최고 괴담꾼들이 총상금 444만4444원을 걸고 괴담을 풀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우식이'라는 사람이 보낸 괴담을 전했다. 박나래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던 우식은 일당 20만 원이라고 적힌 낚시 보조 아르바이트에 지원해 합격했다.
우식은 낚시가방과 유골함처럼 생긴 도자기를 들고 할아버지와 함께 산속 저수지로 향했다. 낚시하던 그때 할아버지는 "들어갈 때도 애먹이더니 나올 때도 애먹이네"라고 말하며 통발을 낚았다. 그 통발 안에는 흙이 담긴 유기그릇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그릇에 담긴 흙을 도자기에 옮기라고 했다. 우식이 흙에 손을 넣자마자 한기가 느껴졌고 그릇을 떨어트렸다. 할아버지는 "그걸 떨어트리면 어떡해"라며 분노했고, 우식은 다시 흙을 도자기에 옮기기 시작했다. 우식은 흙 속에 여자 손톱과 긴 머리카락이 들어있던 것을 발견했다.
놀란 우식이 할아버지를 보자 할아버지는 성급하게 도자기를 닫더니 부적을 붙이며 "나오면 안 돼"라고 외쳤다.
이상함을 느낀 우식은 길로 뛰어 나와 지나가는 차를 붙잡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우식의 고난은 이제 시작이었다. 매일 밤 가위에 눌린 것. 결국 우식은 무당을 불렀다. 무당은 "제 신빨 떨어지니까 염매 만들러 갔네. 죽은 사람으로 물귀신 만드는 거. 그런데 자기가 만지면 살 붙을까 봐 너한테 시킨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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