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3주 연속 감소

윤재준 2021. 1. 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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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서 지난주(12월27일~1월2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8만7000건으로 다우존스의 전망치 81만5000건을 밑돌았다.

또 지난주 대비 3000건이 줄면서 3주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국 정부는 오는 8일 12월 고용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나 고용이 6개월 연속 둔화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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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미국 일리노이주 모튼그로브의 슈퍼마켓 체인 알다이 매장 밖에 직원을 모집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AP뉴시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서 지난주(12월27일~1월2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8만7000건으로 다우존스의 전망치 81만5000건을 밑돌았다. 또 지난주 대비 3000건이 줄면서 3주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AP통신은 이 같은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부진함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개월동안 경제에도 타격을 입혔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주정부로부터 정기적으로 실업 수당을 받는 실직자는 510만명으로 12만5000명이 감소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미국 정부는 오는 8일 12월 고용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나 고용이 6개월 연속 둔화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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