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8천달러 돌파..리플도 하루 40% 폭등

한상희 기자 2021. 1. 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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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만8000달러(약 4150만원)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7일 밤 11시5분(한국시간) 1비트코인당 가격이 전장보다 4.57% 급등한 3만8534.38달러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가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14만6000달러(약 1억5943만원)까지 오를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한 게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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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만8000달러(약 4150만원)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7일 밤 11시5분(한국시간) 1비트코인당 가격이 전장보다 4.57% 급등한 3만8534.38달러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16일 처음으로 2만달러(2184만원)을 넘으며 종전 최고가를 경신한 지 약 3주 만에 75%가량 상승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한동안 폭락을 거듭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3월 중순 이후 800% 넘게 급등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를 당해 가격이 폭락한 리플 RXP도 이날 하루 40% 폭등해 0.3524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가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14만6000달러(약 1억5943만원)까지 오를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한 게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고 보고 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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