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대박주희, 진달래 부상투혼·박주희 완벽 고음에 '올 하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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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현역A조 대박주희 팀이 가수 진달래의 부상투혼과 박주희의 완벽한 가창력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1차 팀 미션에 나선 현역A조 대박주희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발등뼈에 금이 가 깁스를 하고 나타난 진달래는 자신을 맞아주는 현역A조 대박주희 멤버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대박주희 팀은 본선 1차 팀 미션에서 북을 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당신은 바보야'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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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미스트롯2' 현역A조 대박주희 팀이 가수 진달래의 부상투혼과 박주희의 완벽한 가창력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1차 팀 미션에 나선 현역A조 대박주희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가수 진달래는 팀 미션에서 부를 장르를 선택하는 게임을 하다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발등뼈에 금이 가 깁스를 하고 나타난 진달래는 자신을 맞아주는 현역A조 대박주희 멤버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대박주희 팀은 본선 1차 팀 미션에서 북을 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당신은 바보야' 무대를 선보였다.

진달래는 왼쪽 발에 깁스를 하고서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완성했다. '자기야' 원곡 가수 박주희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대박주희 팀은 올하트를 받으며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장윤정은 "진달래씨, 가운데서 고생 많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박주희씨도 어쩌면 그렇게 음정 하나 안 흔들리냐. 얼마나 이를 악물고 노래했는지 안다. 박주희씨가 아까 지른 고음은 장민호씨의 관절과 똑같다"고 평했다.

이어 "노장들의 희생이 무대를 이끌어가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정말 잘 했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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