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란 한국대사관, 억류 선원 신변안전 확인..1명은 입원

김정원 kcw@mbc.co.kr 2021. 1. 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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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란 한국대사관이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선원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급파된 주이란 한국대사관 직원 3명은 이란 현지시간 6일 오후 반다르아바스항에 억류 중인 `한국케미호` 한국 선원 1명을 대표로 만났습니다.

대사관 직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전체 선원 20명의 신변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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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란 한국대사관이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선원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급파된 주이란 한국대사관 직원 3명은 이란 현지시간 6일 오후 반다르아바스항에 억류 중인 `한국케미호` 한국 선원 1명을 대표로 만났습니다.

대사관 직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전체 선원 20명의 신변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 선원 1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선원은 억류 전부터 배가 아팠고, 입항 후 복통을 호소해 이란 측이 병원으로 옮겨 치료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선원들은 배에 머물고 있으며, 식량 등 필요 물자도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선원들 의견을 계속 들으면서 필요한 영사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억류 선원들이 국내에 있는 가족과 국제전화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할 방침입니다.

김정원 기자 (kc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134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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