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 전력수요 겨울철 최고치 기록
내일 추위 절정..전력수요 최고 기록 경신 전망
산업부, 내일 석탄발전 상한제약 모두 풀어 대비
[앵커]
전국에 몰아닥친 '북극 한파'로 난방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수요가 겨울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일(8일)이 더 추워 최대전력수요 기록은 다시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장하 기자입니다.
[기자]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면서 전력 수요가 겨울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9천20만 KW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대별 순간 전력수요는 출근 시간인 오전 9시에 이미 8천820만 KW를 넘어섰고, 낮 시간대에 떨어졌다가 오후 4시 40분에는 9천61만 KW까지 뛰었습니다.
최대전력수요 9천20만 KW는 순간 전력수요가 아니라 한 시간 단위로 평균을 내 계산한 값입니다.
산업부는 피크 시간 전력공급 능력은 9천898만 kW를 확보해 공급 예비력은 878만kW, 예비율 9.7%로 안정적인 수급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8일엔 추위가 절정을 이루면서 겨울철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치울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석탄발전 상한제약을 전부 풀어서 올 겨울철 최대 규모인 1억152만KW의 공급능력을 갖추고, 예비력도 천만 KW 이상, 예비율 11%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공급 예비력이 700만 KW 아래로 떨어지면 정부가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며, 450만 KW 아래로 하락하면 비상 단계가 발령됩니다.
YTN 김장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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