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점' ATA 라베가, 1위로 위클리 파이널행..팜PC 극적 합류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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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에 100점을 돌파한 여세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선두로 위클리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ATA 라베가가 2위 다나와를 크게 따돌리고 1위로 위클리 파이널로 진출했다.
ATA 라베가, 다나와, 브이알루, 이엠텍이 상위권 형성한 가운데 눈이 가는 대결은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위해 8위 안에 들어가기 위한 팀들의 경쟁이 에란겔의 관전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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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전반부에 100점을 돌파한 여세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선두로 위클리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ATA 라베가가 2위 다나와를 크게 따돌리고 1위로 위클리 파이널로 진출했다.
ATA 라베가는 7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위클리 스테이지 1주 2일차 경기서 전반 미라마 두 번째 라운드 치킨을 포함해 45점을 챙기면서 총 101점으로 독주 체제를 굳혔고, 후반부 에란겔서 22점을 더하면서 123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두 번째 라운드인 7라운드서 치킨을 포함해 무려 19킬을 쓸어담으면서 29점을 더했던 ATA 라베가는 참가 팀 중 최다킬인 81킬로 극강의 공격력을 입증했다.
첫 라운드인 6번째 매치부터 ATA 라베가의 공격성이 힘을 내보였다. 이엠텍에 치킨을 내줬지만 6번째 매치에서 2위로 16점을 챙기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두 번째 라운드인 매치 7은 라베가의 독주였다. OP.GG, 팜PC를 제압하고 자리를 잡은 라베가는 19킬이라는 놀라운 전투력을 보이면서 100점을 가볍게 돌파했다.
후반부도 여유가 있었다. 치킨은 놓쳤지만 15킬을 더하면서 123점을 만들었다. ATA 라베가, 다나와, 브이알루, 이엠텍이 상위권 형성한 가운데 눈이 가는 대결은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위해 8위 안에 들어가기 위한 팀들의 경쟁이 에란겔의 관전 포인트였다.
대반전의 주인공인 팜PC였다. 전반부까지 도합 23점으로 13위에 머물렀던 팜PC는 에란겔로 치러진 후반부에서는 첫 라운드인 매치8 치킨을 포함해 계속 상위권에 머무는 파이팅으로 크게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팜PC는 경쟁 상대였던 그리핀을 아래로 밀어내고 52점으로 2일차를 마무리하고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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