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박나래 "귀신이 좋아하는 장소? 방송국"

박상후 기자 2021. 1. 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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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에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귀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신동엽, 김숙, 박나래,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괴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쳐지는 듯한 분위기다. 귀신은 이런 기운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방송국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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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심야괴담회'에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귀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신동엽, 김숙, 박나래,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괴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공포영화 같은 세트장에 앉아 숙연한 분위기를 즐겼다. 박나래는 "쳐지는 듯한 분위기다. 귀신은 이런 기운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방송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본인 이야기하는 거 굉장히 좋아한다. 여기 우리만 있는 거 아니다"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자 황제성은 "말씀하신 두 분 눈이 겁에 질려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출연자들 모두 어둑시니의 초대장을 받고 왔다. 괴담, 공포 마니아들만 초대했다. 쭉 둘러보니까 제대로 오신 것 같다. 유명하신 분들이 왔다"라며 심용환 작가 등을 소개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심야괴담회']

김숙 | 박나래 | 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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