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전유진·성민지·파스텔걸스 '올 하트', 장윤정 "완벽해" [TV캡처]

전유진, 성민지, 파스텔걸스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트롯2' 중, 고등부가 7명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 경연이 펼쳐졌다.

먼저 성민지, 전유진, 파스텔걸스가 속한 중, 고등부는 윤수현의 '손님온다'를 선곡해 불렀고, 마스터들의 극찬 속에 '올하트'를 받아 7명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마스터 장윤정은 "잘해도 그냥 잘한 게 아니다. 전유진, 성민지 춤도 잘 추고 표정 연기도 잘한다. 뒤처지는 게 없었다. 근데 파스텔걸스가 없었으면 이 무대가 실현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할 때는 전유진, 성민지한테 몰아줬다가 춤출 때는 반대로 했다. 역할 분배를 너무 똑똑하게 잘했다.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기가 막히게 가려줬다"고 칭찬했다.

김준수 또한 "이 무대는 완벽하다. 이대로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을 정도로 이 무대는 하트를 안 누를 수가 없었다"고 했고, 박선주는 "팀은 합인데, 합이 이렇게 잘 맞을 수가 없었다. 이런 무대를 보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같이 할 수 있으면 트레이닝이든 작곡이든 다 해주고 싶은 무대"라고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