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에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가운데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6명(수도권 439명, 비수도권 1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78명보다 182명 적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215명, 서울 188명, 인천 36명, 경북 30명, 경남 22명, 광주 21명, 충남 17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강원 11명, 충북 10명, 울산 6명, 전북 5명, 제주·대전 각 4명이다. 17개 시도 중 전남과 세종에서는 아직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000명에는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새해 들어 이틀을 제외하면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 기준이자 지역사회 내 유행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818명으로, 8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