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수근, 초보 이동국에 맞춤조언 "바르샤랑 축구한다 생각해"

최승혜 2021. 1. 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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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낚시초보 이동국에게 눈높이 조언을 했다.

1월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대결을 펼쳤다.

생애 첫 낚시에 나선 이동국은 출조 전 "어제 잠 못 잤다"라며 부담감을 호소했다.

이동국이 "보통 몇 분 만에 잡히냐"고 묻자 이수근은 "너 축구할 때 몇 분 만에 골을 넣을 수 있어? 그냥 바르샤랑 축구한다고 생각하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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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수근이 낚시초보 이동국에게 눈높이 조언을 했다.

1월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대결을 펼쳤다.

이날 낚시는 팀전 총무게와 개인전 3짜 이상의 빅원 그리고 이태곤이 보유한 참돔 82cm의 기록을 깨는 자에게 황금배지가 추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열렸다. 특히 김준현은 생애 첫 슈퍼배지에 도전해 기대가 쏟아졌다.

생애 첫 낚시에 나선 이동국은 출조 전 “어제 잠 못 잤다”라며 부담감을 호소했다. 이동국이 “보통 몇 분 만에 잡히냐”고 묻자 이수근은 “너 축구할 때 몇 분 만에 골을 넣을 수 있어? 그냥 바르샤랑 축구한다고 생각하라”라고 조언했다.

이동국이 “공은 눈에 보이지만 고기는 눈에 안 보이지 않냐”고 하자 이수근은 “넌 안 보이냐? 우린 보이는데?”라고 허세를 부렸다. 이에 이경규는 “걔네들 말 듣지마. 이상한 말만 한다. 낚시는 믿음이야”라고 큰형님답게 조언했다.(사진=채널A ‘도시어부2’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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