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참조기 도시락 영업 "굴비 느낌 살려"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7.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편의점 간편식품팀에 참조기 도시락을 영업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참조기 도시락을 연구하고, 편의점 간편식품팀과 의견을 나누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 직원들은 "생선 비린내 잡기도 어렵고, 조리 공법이 어렵다"고 했고, 백종원은 "조기 도시락을 먹어보면 제일 문제가 식었을 때 눅눅해지는 것과 식으면 비린내 올라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참조기 / 사진=SBS 맛남의 광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편의점 간편식품팀에 참조기 도시락을 영업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참조기 도시락을 연구하고, 편의점 간편식품팀과 의견을 나누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 직원들은 "생선 비린내 잡기도 어렵고, 조리 공법이 어렵다"고 했고, 백종원은 "조기 도시락을 먹어보면 제일 문제가 식었을 때 눅눅해지는 것과 식으면 비린내 올라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편의점 직원들은 "잔가시도 많아 섣불리 메뉴화를 하지 못했다. 여러 번 시도를 했지만 한 번도 성공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종원은 "연구를 많이 했다. 튀김옷 없이 굉장히 오랜 시간 튀겼다. 오래 튀기면 딱딱하고 질겨지는 걸 역으로 이용했다"며 "일단 초간장을 만들어서 바싹 튀겨낸 조기를 초간장에 절인 다음에 빼냈다. 굴비의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고, 편의점 직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