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출수 위탁 처리 직권 남용 혐의 익산시 공무원 등 송치

박웅 2021. 1. 7.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금속 폐기물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권 남용 등을 한 혐의로 익산시 공무원 2명을 조사한 뒤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한 폐기물 처리업자 4명에 대한 사건도 송치했습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지난 2천19년, 익산시 낭산면 폐석산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위탁 처리하는 업체에 폐수 단가를 과다 청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