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일가족 3명 등 6명 코로나 확진.. 누적 907명

송애진 기자 2021. 1. 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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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일가족 3명 등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대전 904번,906번, 907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905번 (20대)은 지난해 12월 12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다녀와 확진된 20대(대전 877번)와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전 897번의 배우자(대전 901번)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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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센터 다녀온 20대 접촉한 자가격리자 확진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추가로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일가족 3명 등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대전 904번,906번, 907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904번(70대)은 지난해 12월 31일 근육통을, 907번(40대)은 같은날 기침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903번(40대)은 40대(대전 893번)와 접촉해 확진된 대전 896번(10대)의 아버지다.

이밖에 대전 902번(20대) 지난 4일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905번 (20대)은 지난해 12월 12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다녀와 확진된 20대(대전 877번)와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전 897번의 배우자(대전 901번)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907명으로 늘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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