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대예방경찰관 1인당 담당 아동 5,874명

이유진 2021. 1. 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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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충북의 학대예방경찰관 한 명이 담당하는 아동은 5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아동 인구는 12만여 명인 데 비해 학대예방경찰관은 21명으로, 한 명당 5,874명의 아동을 맡아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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