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정황 부모 2명 입건
조진영 2021. 1. 7. 22:08
[KBS 청주]
이른바 '정인이 사건'으로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에서 2건의 아동 학대 의심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아동학대 의심 가정을 점검한 결과, 2차례 이상 신고가 접수된 12개 가정 가운데 2곳에서 학대 정황이 포착돼 부모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충북 경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466건이었습니다.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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