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하나고 입시 의혹' 재수사 본격화..관련자 소환

심동준 2021. 1. 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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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하나고 입시비리 의혹 관련 재수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차례 불기소 처분 이후 다시 이뤄진 관련 고발에 대한 수사인 것으로 보인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2014년 편입 관련 의혹 당시 관련자를 불러 조사했다.

관련 의혹은 한 차례 불기소 처분이 이뤄졌으나, 지난 2019년 관련 고발이 다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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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소환..2014년 편입 총괄 인물
편입학 부정 의혹..과거 불기소 처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검찰이 하나고 입시비리 의혹 관련 재수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차례 불기소 처분 이후 다시 이뤄진 관련 고발에 대한 수사인 것으로 보인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2014년 편입 관련 의혹 당시 관련자를 불러 조사했다. 그는 당시 편입 시험 전형을 총괄한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014년 하나고 편입학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관련 의혹은 한 차례 불기소 처분이 이뤄졌으나, 지난 2019년 관련 고발이 다시 제기됐다.

앞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서울중앙지검에 특권층 자녀 부정 입학 의혹을 주장하면서 업무방해 혐의 등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후 사건은 서부지검에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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