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시설 거주자 외출·외박 허용
김도훈 2021. 1. 7. 22:02
[KBS 대구]
대구시가 장애인 거주시설 거주자의 외출, 외박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원칙적으로 외출, 외박을 금지했지만, 장애인들의 편의와 권익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외출, 외박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장애인 단체 등은 외출, 외박 금지 지침이 최소한의 기본권 박탈이자 감금행위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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