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대전 지하철 증편..도립공원 3곳 입산 통제

이용순 2021. 1.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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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밤새 내린 눈과 한파로 도로 곳곳이 결빙되면서 대전도시철도가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 지하철 1호선은 내일(8일)까지 출퇴근 시간대 임시 열차를 각각 8편씩 늘려 운행됩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도 폭설로 탐방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예산 덕산과 청양 칠갑산, 논산 대둔산 등 3개 도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탐방로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칠 뒤 입산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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