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DB 꺾고 2연승..단독 4위 도약

김학수 2021. 1. 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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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명진과 숀 롱의 맹활약을 앞세워 원주 DB를 꺾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4-7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 DB에 패했던 현대모비스는 2라운드부터 DB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서명진이 20득점(5어시스트)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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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현대모비스 서명진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명진과 숀 롱의 맹활약을 앞세워 원주 DB를 꺾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4-7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 DB에 패했던 현대모비스는 2라운드부터 DB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6승 13패를 거둬 부산 kt를 누르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DB는 7승 2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9위 창원 LG와 승차가 3.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서명진이 20득점(5어시스트)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서명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20득점 이상의 점수를 올렸다.

◇ 7일 전적(원주종합체육관)

울산 현대모비스 84(21-12 16-18 27-21 20-22)73 원주 DB

롱도 28득점 9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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