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아이디어 비결?..똑똑해서" 너스레

박하나 기자 2021. 1.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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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아이디어 비결을 묻는 말에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제주 참조기 프로젝트에 나선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참조기를 잘라 튀겨낸 참조기 튀김을 먼저 선보였다.

더불어 백종원은 참조기 튀김을 편의점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해 보자는 의견을 제시하며 통으로 조기를 튀겨내 간장 조림을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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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아이디어 비결을 묻는 말에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제주 참조기 프로젝트에 나선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군으로 배우 이지아가 함께했다.

본격적인 참조기 레시피 연구를 위해 '백야식당'이 열렸다. 백종원은 참조기를 잘라 튀겨낸 참조기 튀김을 먼저 선보였다. 양세형은 토막 낸 조기 튀김이 뼈를 발라 먹기 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백종원은 튀김에 후추와 산초가루를 버무려 향을 더하기도 했다.

더불어 백종원은 참조기 튀김을 편의점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해 보자는 의견을 제시하며 통으로 조기를 튀겨내 간장 조림을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의 넘치는 아이디어에 유병재는 "어떻게 매번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시나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똑똑하잖아"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백종원 집에서 식사했던 일화를 전하며 "다음에 나올 재료가 뭔지 미리 알겠더라. 계속 그 재료만으로 요리해 드신다"고 부연했다.

이에 백종원은 "하도 별거 다 해서 아내가 눈치가 빨라 다음 주 재료를 알아차린다. 애들도 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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