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파트너를 잘못 만나서 이러고 있다"..아침 당번하게 만든 김동준 '원망'

김효정 2021. 1. 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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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파트너 김동준을 원망했다.

7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백종원과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김동준은 이른 시간 주방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김동준을 향해 "파트너를 잘못 만나 가지고"라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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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파트너 김동준을 원망했다.

7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백종원과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김동준은 이른 시간 주방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김동준을 향해 "파트너를 잘못 만나 가지고"라고 푸념했다.

앞서 백종원은 요리 담당 맞히기에서 김동준과 의견이 엇갈렸다. 끝까지 좁혀지지 않는 의견에서 결국 백종원은 김동준의 의견에 따라 최종 선택을 했다. 하지만 이는 실패였고 결국 아침 당번까지 맡게 된 것.

이에 백종원은"네 덕에 내가 이 시각 여기 있다"라며 김동준에게 눈을 흘겼다. 그러자 김동준은 "새해부터 오붓하고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백종원은 "이게 너의 큰 그림이었냐"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돔베고기 육수에 라면을 끓여서 양배추 김치로 고명을 얹는 라면을 만들어 농벤져스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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