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올해 주요 사업은 '프로토콜 경제' 정착시키는 것"

이재명 기자 2021. 1. 7.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의 올해 중요한 사업은 '프로토콜 경제'를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플랫폼 경제의 독점화와 양극화를 해소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정 경제 생태계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경제계 신년인사회' 발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서울경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의 올해 중요한 사업은 '프로토콜 경제'를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플랫폼 경제의 독점화와 양극화를 해소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정 경제 생태계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박 장관이 언급해온 프로토콜 경제는 플랫폼 사업자가 이익을 독점하지 않고 시장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일정한 규칙(프로토콜)을 만들어 참여하는 개방형 경제를 말한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소상공인을 위한 구독경제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그는 "우유나 신문을 구독하듯이 소상공인 제품을 구독해서 고정적인 수입과 고객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구독경제를 적극 펼쳐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nowl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