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빌푸 "막창구이, 핀란드서 팔면 잘 팔릴 것"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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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빌푸가 막창 맛에 푹 빠졌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대구에서 막창구이를 맛보는 빌푸와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창 맛을 본 빌푸는 "방금 건 하나도 쫄깃하지 않았다. 내 입안에서 그냥 녹아버렸다. 육즙이 엄청나다"라고 표현해 김민경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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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핀란드 빌푸가 막창 맛에 푹 빠졌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대구에서 막창구이를 맛보는 빌푸와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창 맛을 본 빌푸는 "방금 건 하나도 쫄깃하지 않았다. 내 입안에서 그냥 녹아버렸다. 육즙이 엄청나다"라고 표현해 김민경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내는 "느끼한 맛을 잡아줄 것"이라며 막장 소스도 추천했다. 망설이던 빌푸는 막창과 곱창을 막장에 찍어서 먹고 "처음에는 소스를 쳐다도 안 봤다. 소스 없이도 맛있었다. 근데 소스랑 같이 먹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

빌푸의 아내는 "핀란드로 돌아가면 이 음식이 정말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고, 빌푸 또한 "핀란드에서 팔면 정말 잘 팔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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