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음바페는 더 발전해야 한다"

박주성 기자 2021. 1. 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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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첫 경기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PSG 부임 첫 경기를 치른 포체티노 감독은 "물론 나는 음바페의 경기력에 행복하다. 하지만 그는 더 발전해야 한다. 난 그가 득점을 원하고 더 나은 경기를 하고 승리를 원한다고 확신하다. 그는 분명히 실망했을 것이다. 모든 선수들은 발전이 필요하다. 팀도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와 2022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과연 포체티노 감독이 PSG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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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첫 경기 소감을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에서 AS생테티엔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승점 36점으로 리그 2위, 생테티엔은 19점으로 14위가 됐다.

경기 후 PSG 부임 첫 경기를 치른 포체티노 감독은 “물론 나는 음바페의 경기력에 행복하다. 하지만 그는 더 발전해야 한다. 난 그가 득점을 원하고 더 나은 경기를 하고 승리를 원한다고 확신하다. 그는 분명히 실망했을 것이다. 모든 선수들은 발전이 필요하다. 팀도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시작이고 도착한지 3일 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는 승리하지 못해 실망했다. 난 우리가 후반에 득점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불행하게도 득점을 하지 못했고,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포체티노 감독은 복귀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14개월 만에 돌아와 행복하다. 하지만 기분은 이상하다. 마지막에 내가 감독 자리에 있던 시절 62,000명의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와 2022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과연 포체티노 감독이 PSG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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