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철원 -26도·서울 -18도..5년만의 강추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극 한파가 오는 8일 아침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철원 기온이 영하 26도, 서울은 영하 18도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오는 9일은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24도에서 영하7도, 낮최고기온은 영하8도에서 1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글피(10일)까지 중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겠다"며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당분간 추위는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철원 기온이 영하 26도, 서울은 영하 18도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광주는 영하 13도, 부산도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10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호남 일부 지역,제주와 울릉도에는 많은 눈이 오겠다.
오는 9일은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24도에서 영하7도, 낮최고기온은 영하8도에서 1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진 뒤 다음 주부터 기세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글피(10일)까지 중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겠다"며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당분간 추위는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nocutnew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두순 영상 때문에…" 안산, 구글에 '법적 조치' 시사
- 중대재해법, 내일 본회의 처리…'경영책임자 징역 1년 이상"
- 금은방 턴 현직 경찰관 긴급체포…CCTV관제센터 근무 노하우 '활용'
-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위장전입 의혹에 "청문회 때 사과"
- 사회 전반 '방역지침' 불복 도미노?
- 서울 폭설 후 3년만에 한파경보…24시간 상황실 가동
- [영상]美 의사당 폭력사태, 트럼프 뭐라 말했길래?
- "비대면 예배 거부"…부산서 교회 집단행동 선언
- [이슈시개]눈사람은 옛말…폭설이 만든 오리·공룡·가오나시
- "文대통령 말한 통합이 사면? 잘못 본 것" 靑, 확대해석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