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철원 -26도·서울 -18도..5년만의 강추위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2021. 1. 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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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가 오는 8일 아침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철원 기온이 영하 26도, 서울은 영하 18도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오는 9일은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24도에서 영하7도, 낮최고기온은 영하8도에서 1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글피(10일)까지 중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겠다"며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당분간 추위는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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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도 -12~-1도..주말까지 한파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종민 기자
북극 한파가 오는 8일 아침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철원 기온이 영하 26도, 서울은 영하 18도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광주는 영하 13도, 부산도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10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호남 일부 지역,제주와 울릉도에는 많은 눈이 오겠다.

오는 9일은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24도에서 영하7도, 낮최고기온은 영하8도에서 1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진 뒤 다음 주부터 기세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글피(10일)까지 중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겠다"며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당분간 추위는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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