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주택 옥상서 불..40대 부부 감전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7일) 새벽 2시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주택 옥상에 있던 천막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전신주에 걸렸는데, 40대 부부가 천막을 치우다가 고압 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부부는 고압 전류에 감전돼 옥상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고, 옥상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2층까지 번지면서 주민 약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새벽 2시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주택 옥상에 있던 천막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전신주에 걸렸는데, 40대 부부가 천막을 치우다가 고압 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부부는 고압 전류에 감전돼 옥상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고, 옥상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2층까지 번지면서 주민 약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설 예고됐고 제설 작업도 했는데…퇴근길 교통대란 왜?
- “아동만 받으라고요?”…헬스장·필라테스 ‘사실상 영업금지’ 반발
- 수도권 기습 폭설·더딘 제설…“출근 포기했어요”
- 유학 중에 돈 벌었다더니…드러난 ‘부모찬스’ 편법 증여 백태
- 살균소독제 BKC·BTC “흡입시 독성 위험”
- 미 시위대 의사당 난입…총격 사망까지 ‘초유 사태’
- 국민의힘 김병욱 ‘성폭력 의혹’에 탈당…보선 앞두고 ‘꼬리자르기’?
- “조사 거부해도 방법 없다”…제2의 정인이 막을 수 있나?
- [코로나19 백신] “백신 쌓였는데…” 접종은 더딘 나라들의 속앓이?
- ‘코로나19 병상이 움직인다’…이동형 음압병상 국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