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비서실장, 괘씸죄로 백악관 출입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비서실장이 백악관으로부터 출입 금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쇼트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의 당선 인증을 저지하지 못한 부통령을 심하게 비난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바이든의 당선 추인을 위한 회의가 열리던 연방의회 의사당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난입해 약 4시간동안 중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비서실장이 백악관으로부터 출입 금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쇼트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의 당선 인증을 저지하지 못한 부통령을 심하게 비난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쇼트가 백악관 영내에 출입하는 것이 불허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일부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쇼트가 서로 신뢰하지 않는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보도했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이 승인을 막을 용기가 없다며 “올바른 일”을 하라고 트위터에서 요구했다.
이날 바이든의 당선 추인을 위한 회의가 열리던 연방의회 의사당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난입해 약 4시간동안 중단됐다. 난입자들이 모두 체포되는 등 의사당이 정리되면서 의회는 밤늦게 재개해 바이든의 당선을 공식 승인했다.
이날 난입 사건으로 경찰 총격으로 1명이 숨지는 등 4명이 사망했으며 시위대 52명이 체포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