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 풍부한 CB 김민덕, 울산 떠나 대전에서 새 도전

김가을 2021. 1. 7.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잠재력 풍부한 센터백 김민덕(25)을 품에 안았다.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6일 '김민덕이 울산 현대를 떠나 대전에 새 둥지를 튼다. 기회를 찾아 떠났다. 대전은 김민덕 영입을 통해 수비 강화를 꾀한다'고 귀띔했다.

현대고-성균관대를 거친 김민덕은 2019년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했다.

김민덕은 곧 팀 훈련에 합류해 2021년 대전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전 하나시티즌이 잠재력 풍부한 센터백 김민덕(25)을 품에 안았다.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6일 '김민덕이 울산 현대를 떠나 대전에 새 둥지를 튼다. 기회를 찾아 떠났다. 대전은 김민덕 영입을 통해 수비 강화를 꾀한다'고 귀띔했다.

1996년생 김민덕은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잠재 자원이다. 1m83-78㎏ 당당한 체구에서 나오는 힘을 앞세워 제공권을 장악한다. 학창시절 센터 포워드를 소화했을 정도로 빠른 발과 탄력도 갖추고 있다. 수비수로는 무척 드문 재능이다.

현대고-성균관대를 거친 김민덕은 2019년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했다. 데뷔 시즌 한 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에는 리그 경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김태환 정승현 등과 포백에 위치해 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울산은 2020년 아시아챔피언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민덕은 ACL 뒤 2주 자가 격리를 마쳤다. 곧바로 대전과 협상에 나서 메디컬테스트까지 빠르게 마무리했다. 김민덕은 곧 팀 훈련에 합류해 2021년 대전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민성 감독 체제로 변신한 대전은 5일 훈련을 시작으로 2021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연예인 며느리에 당황”
최홍림, 母극단적 선택→신장…“형 용서 못해”
한가인이 백화점서 2만 원 때문에 소리 질렀다고? “목격자 찾습니다”
'일라이 이혼' 지연수, 생활고 고백 “마스크 공장서 알바”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김지민과 하기로”
250만원 '명품 골프 풀세트' 겨울특가 72% 할인 10세트 한정!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