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서 병원 근무자 등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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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와 원주시에서 7일 오후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에서 사천면 모 병원 근무자인 3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원주에서는 경기 고양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릉 누적 확진자는 127명, 원주는 390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4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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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강릉시와 원주시에서 7일 오후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에서 사천면 모 병원 근무자인 3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의료진이 아닌 일반 직원으로 이날 오전 해당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밀접 접촉자 6명을 자각격리 조치하고 접촉자 및 관련자 8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원주에서는 경기 고양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릉 누적 확진자는 127명, 원주는 390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412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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