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 백신 독자 개발 잰걸음.."1차 임상 효능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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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럽 최대 피해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예방 백신 독자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로마 소재 생명공학기업 레이테라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1차 임상시험에서 92.5%의 효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 참가자 100명 가운데 45명에게 백신을 접종했고, 28일 후 접종 대상자의 92.5%에서 정상적으로 항체가 형성됐고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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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럽 최대 피해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예방 백신 독자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로마 소재 생명공학기업 레이테라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1차 임상시험에서 92.5%의 효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 참가자 100명 가운데 45명에게 백신을 접종했고, 28일 후 접종 대상자의 92.5%에서 정상적으로 항체가 형성됐고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레이테라 측은 2차 임상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으며, 이르면 올여름까지 마지막 3차 임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탈리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개시했으며 현재까지 26만9백여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김지만 기자 (jim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1266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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