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베이유 드 플라워, 플로리스트가 전하는 2021년 웨딩플라워 트렌드

남수민 2021. 1.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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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플라워는 웨딩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라 베이유 드의 이승아 대표는 호텔 웨딩 경력과 일본을 오가며 배운 프렌치 스타일의 플라워 디자인이 강점이다.

가든 스타일의 로맨틱하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화보 작업을 하며 플라워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든 스튜디오가 많아지면서 야외에서 촬영하는 신랑신부 분위기에 맞춰 역삼각형 부케 디자인으로 사랑받은 트렌드에서 점점 오버사이즈 부케를 선호하는 신부가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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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LORIST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플라워는 웨딩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신랑신부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을 제작하며 행복을 느끼는 플로리스트들을 소개한다.

그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플라워는 웨딩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잊지 못할 하루를 장식한다. 2021년 트렌드까지 전하니 꼼꼼히 살펴보길 바란다.

▷ 라 베이유 드 플라워(La veille de flower)

성수동 카페 거리에 있는 라 베이유 드 플라워(La veille de flower)는 프렌치 감성을 담은 플라워숍이다. 벌써 6년째 성수동에 자리하고 있어서 단골손님이 많다.

매주 신부가 들부케를 작업하는 공간이면서 다양한 수입 꽃으로 가득해 프렌치 스타일의 꽃다발을 구매할 수 있다.

라 베이유 드의 이승아 대표는 호텔 웨딩 경력과 일본을 오가며 배운 프렌치 스타일의 플라워 디자인이 강점이다. 가든 스타일의 로맨틱하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화보 작업을 하며 플라워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샹(Champ)은 프랑스어로 들판을 의미하고, 샹페트르(Champêtre)는 전원풍으로 해석한다. 들판에서 막 꺾어온 듯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부케 샹페트르(Bouquet Champêtre)는 꽃과 줄기의 선을 살려 넓게 뻗은 형태의 스타일이다.

샹페트르 분위기를 잘 연출하기 위해 곡선과 컬러가 아름다운 꽃과 소재를 조화롭게 선택한 후 줄기가 유연한 소재는 부케 안쪽으로 향하도록 해 내추럴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부케 라인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 매력이다.

▷ 라 베이유 드 플라워 이승아 대표
 

사진 : 라 베이유 드 플라워 이승아 대표

2021 부케 트렌드 핵심은 로맨틱이다. 로맨틱한 컬러와 앤티크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부케가 유행할 것 같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많은 사람과 신부에게 편안한 안정감을 선사하는 일루미네이팅(Pantone13-0647)의 레몬 색상과 비슷한 밝은 노란색 스위트피를 포인트로 따듯하고 생기 있는 컬러감이 인기다.

가든 스튜디오가 많아지면서 야외에서 촬영하는 신랑신부 분위기에 맞춰 역삼각형 부케 디자인으로 사랑받은 트렌드에서 점점 오버사이즈 부케를 선호하는 신부가 늘어나는 추세다.

줄기가 흐르고 곡선을 살린 소재, 그러데이션으로 물든 컬러가 풍부한 부케를 신부가 직접 주문 제작하기도 한다.

한편, 라 베이유 드 플라워는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17길 29-2 1층에 위치해 있다.

남수민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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