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강추위 엄습 '꽁꽁'..8일 최저 -20도 안팎 추위절정

2021. 1. 7.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7일 밤부터 매서운 추위가 엄습한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날 밤부터 기온이 더 떨어져 8일 새벽 대구 -15도, 안동 -18도, 봉화 -21도까지 내려간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한파가 내일 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경주지역에 최대 적설량 5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경주시가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7일 밤부터 매서운 추위가 엄습한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날 밤부터 기온이 더 떨어져 8일 새벽 대구 -15도, 안동 -18도, 봉화 -21도까지 내려간다.

또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도 발효, 8일 낮 최고기온도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한파가 내일 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