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폭설과 한파 속 교통사고·동파 피해 속출

이성우 2021. 1. 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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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충북 지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3살 A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부터 오전 9시까지 30여 건의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파로 동파 피해도 잇따라 어제 하루에만 충북 지역에서 19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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