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빌푸, 직업 공개 "전업주부 NO, 정신과 간호사 준비 중"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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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가 직업을 밝혔다.

이날 대구에 방문하는 빌푸와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빌푸의 아내는 "사람들이 당신 직업이 보트 운전사나 전업주부가 아니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빌푸는 "그럴 만하다. 근데 집안일은 나한테 당연한 거다"라며 "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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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 / 사진=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가 직업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7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 한국살이 8년 차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 코미디언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대구에 방문하는 빌푸와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빌푸의 아내는 "사람들이 당신 직업이 보트 운전사나 전업주부가 아니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빌푸는 "그럴 만하다. 근데 집안일은 나한테 당연한 거다"라며 "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핀란드로 돌아가면 병원 실습 시작해야 한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라며 "정신과 간호사가 돼서 정신건강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빌푸의 아내는 "지금은 아직 학생이지만 내년에 직장 때문에 바빠지면 내가 집안일을 분담할 것"이라고 했고, 빌푸는 "근데 난 당신이 일하고 내가 집안일하는 것도 좋다.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겠다. 그래서 손에 주름이 생겨도 괜찮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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