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마약 의혹' 황하나 결국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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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가 구속됐다.
1월 7일 법원에 따르면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진 가운데,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 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석한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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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가 구속됐다.
1월 7일 법원에 따르면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진 가운데,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 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석한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응했다.
황하나는 지난 2019년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항소 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황하나는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구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또 2018년부터 2019년 3월까지 전 약혼자인 박유천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았다.
당시 황하나는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선행하며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와 별개로 지인의 명품 등을 훔쳤다는 절도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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