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코로나19 확진..원생 등 23명 검사

백나용 2021. 1. 7.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제주시 오라2동 에디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A씨가 7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기침과 오한,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오후 5시께 최종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시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 · 유치원 휴원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제주도는 제주시 오라2동 에디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A씨가 7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기침과 오한,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오후 5시께 최종 확진됐다.

에디슨 어린이집은 도 방역 지침에 따라 휴원하고 있지만,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해 원아 13명에 대한 긴급보육이 이뤄지고 있다.

도 1차 역학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6일까지 정상 출근해 근무했다.

도는 보육시설 내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에디슨 어린이집 원아와 종사자 등 23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계획이다.

또 A씨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dragon.me@yna.co.kr

☞ 조두순, 복지급여 신청…승인시 월 최대 120만원 수령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범인은 경찰"
☞ 눈물 흘린 정인이 양모 "아이에 정말 미안, 하지만…"
☞ 개 습격해 죽인 야생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은 농부
☞ 인도네시아 '한국인 핏줄'…"사연 없는 아이 없어"
☞ 폭설에 속수무책…뿔난 버스기사 "경찰 다 어디갔나"
☞ "적금금리에 '현타'"…3040세대 삼성전자 산 이유
☞ 생후 13일 딸 품에 안고 투신한 20대 엄마의 사연
☞ "엄마가 형때문에 생 포기하려.." 개그맨 최홍림 아픈 가족사
☞ 송영길, 美 의사당 난입에 "한국에 인권 훈계할 상황인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